청년봉사 활동

8월 25일 자기봉사센터 청봉단 모임

  • 글쓴이:청년봉사단
  • 조회:2747
  • 작성일:2013-09-01 11:27

높~고 높~은 하.늘.이.라~♬

뿅! 가을이 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하죠??

곧 있으면 긴~ 추석이네요 흐흐흐흐흐흫

자기봉사센터 청봉단의 8월 마지막 모임 후기를 쓰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당....)
이번 모임 사진은 가원 단장님이 찍어줬어요!
덕분에 제 얼굴은 나왔지만, 단장님 얼굴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요 언니♡

자기봉사 행법 후 탐구 1, 2를 하고~

아, 오늘 행법 모델은 청년봉사자 님이 해줬어요~
오 포쓰~~



이제는 다들 터진 물꼬처럼 자기봉사 얘기를 해요! 줄줄줄줄줄줄줄줄줄줄



얼마 전 아파트에서 사고가 생겨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해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의현, 의림 님.

뉴스에 나왔을 정도로 좀 큰 사고였대요

그 때 이야기를 들으니 아찔하더라구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의현 님 자기봉사는 <휴식, 마음 내려놓기>

실천 사항으로는 자기봉사 시간 갖기와 주변 사람들 사랑하기 라고 해요

갈수록 얼굴이 밝아지는 의현 님^^



의림 님의 자기봉사는 <숙제 잘하기>

매일 숙제하기 가 실천사항인데, 잘 지키고 있을지 궁금하네요^ㅡ^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데, 소중하게 보내고 있나요???




청년봉사자 님은 <나를 위해> 실천사항은 하루에 10분씩 자기봉사 앱의 물소리 듣기 라고 해요

오호~ 전 가끔씩 잘 때 와식행법 틀어놓고 자요

잠이 잘 올 때가 있어서~



(보라색 티를 입은) 형정 님은 <건강을 챙기고 부지런해지기>

매일 자기봉사 3행법 하기, 30분씩 걷기, 시간 잘 지키기 가 실천사항이래요

연수 다녀온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주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요!

양민 님은 지난 자기봉사의 후기부터 세세하게 말해줬어요!

열심히 지켰대요bb

아침 8시 기상은 잘 지켰는데, 밤 12시 반~1시 사이에 자는 것은 잘 되지 않았다고 해요

일기쓰기는 5일 째까지 잘 지켜졌다고 하고,

자기봉사 행법, 자신만의 시간갖기는 잘 했다고 합니다!

행법 도중에 스스로에게 서운했던 것을 다독이면서 기분을 풀었다고도 하네요

자신을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 느낌이래요

(저도 요즘 잘 때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고 있어요...ㅎㅎ 스스로에게 위로를 해주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게 없어요)

요즘 모임에 올 때마다 깨달은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가는 양민 님은,

'내가 사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일이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대요

 



성규 님의 방학 때 잘 놀고, 개학 후 일찍 등교하고 학교 공부에 충실하자는 자기봉사는

노는 것은 잘 지켰대요! 개학 후 일찍 등교하는 것은 첫 날은 잘 지켰다고 해요ㅋㅋ

아, 수업 시간에도 졸지 않고 잘 집중했대요!

다음에는 일찍 등교하는 날이 좀 더 길어지길..!



(이 사진 왼쪽에 앉은) 

오랜만에 온 형열 님은, 청년봉사자 님의 꽉 찬 자기봉사 달력을 보고 반성을 했대요

그동안 여유가 없던 탓에 자기봉사를 못했대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극기로 부딪혀서 이겨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랬더니 자기봉사를 오래 이어가기가 참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제는 좋아하는 것부터, 긍정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려고 한대요

(저한테도 필요하겠다 싶은 자기봉사였어요)
 
이번에 설정한 자기봉사는 <자신감>

노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있었는데 이왕 놀 거면 마음 편하게 놀아보려고 한대요

실천사항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마음 편하게 보자, 입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가운데에 안경 끼고 앉아있는)

근 6개월..?? 1년 만에 온 범석 님!!

못 본 동안 범석 님 살도 많이 빠지고, 중심이 많이 섰더라구요!

청년봉사자 님 말로는 업데이트 되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ㅁ^

범석 님은 그동안 일본어 공부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으로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대요

그리고 자기중심을 세운 다음에 청봉단에 오고자 했대요

그 과정 자체가 자기봉사죠

그리고 목표의 중요성(종이에 쓰는 것) 등을 이야기했어요

목표를 세우고 지켜나가면서 확신이 서고 자신감이 확립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대요



갈수록 빠르게 업데이트되어가는 청봉단입니다♡



갈수록 빠르게 업데이트되어가는 청봉단입니다♡



P.S. 행법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어요!

그냥은 안 알랴줌. 청봉단 오면 알랴줌.



동찬 님과 형정 님이 돈을 보태서 과일을, 양민 님이 음료수를 사왔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찬 님, 다음에는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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