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구 빛나사 첫 모임!!! part.1
2012년 6월 3일 오후 2시 대구 대명동 브런치 카페에서
경사님을 모시고 13명의 새로운 가족들과 대구 빛나사의 첫 획을 그었습니다!!^^
첫 모임이라 많은 걱정을 한 반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기대이상으로.. 우와.. 이게 첫 모임일까 싶을 정도로 성숙한 태도와 경청,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개인이 모임 후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고 간다고 말을 해 주었을 때 너무나도 기쁘고 뿌듯하였습니다.
다른 연령, 다른 관심분야, 다른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이번모임으로 인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명이 덜 나왔네요 ^^;;;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힘찬 출발을 할 수있었습니다!!
듬직한 제 친구 21살 김효정과 강다솜입니다. 긴 시간이지만 계속 고개를 끄덕여주며 경청을 하고 적극적인 질문과 대답을 해주어 매끄러운 회의 진행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다솜이와 효정이는 저와 같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멋진 디자이너이랍니다~~
제 옆에는 18살 권유진 학생입니다. 유진이는 수첩을 꺼내어 경사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정성스럽게 메모를 하더라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남자들 세계에선 24살, 여자들 세계에선 23살인 대구 빛나사 최고령 오빠중 한명인 박정민오빠입니다.
자기 소개를 할때 "지심경사님처럼 저도 호가 있습니다. 남아(동남아)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긴장하고 있던 모두를 빵 터지게 해주었답니다^^ 오빠는 영상디자인을 전공하는 멋진 디자이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