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효경의 손길 봉사활동.....
가을 햇살이 따뜻한 일요일 오후 효경의 손길에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봉사활동하러 출발하는데 천월원장님이 "나 혼자가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오면 어쩌나?" 라고 말씀하시길래
무심코 제가 "혼자 침을 놓으시니 피봉사자들의 숫자가 적지않겠습니까?"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지금까지 효경한방의료봉사 중에
가장 많이 오셨다고 사무국 관계자가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다채롭게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한방의료 봉사, 소금주머니올려놓는 자기봉사, 공간의 빛을 밝게 해주는 호흡봉사
선침봉사 등 봉사활동시간이 평상시보다 1시간 30분 정도 늦게 끝났어도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임해주셨습니다.
봉사하신분들로는 천월원장, 운풍님, 중현님, 박이연님, 윤선재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