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사는 팔월한가위를 맞는 또 다른 하루 입니다

봉사자님들께선 무척 바쁜 연휴기간에 들지만 영신원 친구들에게는 모처럼 한가합니다

학원도 쉬죠, 일체의 활동이 없는 셈이죠!

그래서, 친구들이 오늘 이 시간을 원하는데,봉사자님들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함께 시간을 나눠 봅니다

목욕을 끝내고,

오늘은 그룹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길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조금 더 밀착해서, 다가가서 마음을 나눠 보는 힘을 키워 보는 시간 입니다.

남학생 15, 여학생 11, 봉사자20 계 46명이 함께 합니다.

                                추석인지라, 송편도 준비해 봤습니다

                                    (친구들은 피자가 주문하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웃을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