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밝은습관운동 자원봉사 후기
12/22(토) 밝은습관운동 후기
12월 22일에는 제 어머니와 함께 밝은습관운동을 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산을 걷는게 진짜 오랜만이었습니다.
원래 가족끼리 밝은습관 운동을 정기적으로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흐름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같이 깊이있게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날 엄마와 저는 같이 걸으면서 이것저것 일상 이야기도 하고
벤치가 보이면 앉아서 밝은습관 운동도 하고 .. 5시간동안 광교산에서 모자(?)가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밝은습관이 끝나갈쯤 우연히 산행하시던 운풍님을 만나서 여러가지 질문도 하고 조언도 받았습니다
나이가 꽤 있으신데도 또래 친구들보다 훨씬 말도 잘하시고 재치있으신 분이신것 같아요
1시간가량 너무 재미있게 좋은 이야기를 들은것같아요! ㅋㅋㅋ
정말 기억에 남는 밝은습관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