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봉사 다녀왔습니다.
5월19일에 봉사 천사 장영희 님이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계시는 베스트 실버 요양원에 봉사 다녀왔습니다.
장영희와 또 한분의 요양보호사, 이렇게 2분의 요양보호사 책임하에 빛나사 봉사팀 5명이 봉사활동하였습니다.
요양원에서 차량으로 모시고 나와서 중랑천변 장미터널로 이동하여 어르신들을 업고,
부축해드리고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산책하고, 점심으로는 다같이 짜장면을 식혀서 맛있게 먹고 즐겁고 보람찬
봉사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권현옥 님은 준비해온 치료기로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아픈 곳을 마사지해드리고, 어르신들의
노래가락에 맞춰 현무 춤 공연도 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전문적인 요양보호가 필요하신 어르신들이라 봉사팀의 거친 손길이 불편하셨을텐데도 친자식 들처럼
즐거워하시고 다음에도 꼭 다시 와 달라고 하셔서 가을에도 봉사활동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