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파주 보육원 봉사 다녀왔습니다.

  • 글쓴이:중현
  • 조회:4340
  • 작성일:2012-05-17 13:07

5월 12월 도봉지원의 봉사천사 장영희님과 같이, e-편한세상 봉사팀의 일원으로, 빛나사의 생활봉사의 임무를 띄고, 파주 보육원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갔었는데 장회원님께서 차량봉사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갔을때 손잡고 같이 야외에 나같던 아이는 훌쩍 커서 의젓한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율곡선생 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축구도 하고..... (축구는 하다가 바로 중단해야
했습니다... 유적지 관리인이 유적지에서 축구는 안된다고 하셔서..)



e-편한세상 봉사팀에서 비눗방울 놀이기를 사오셔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셔서 아이들, 어른들 할 것 없이 모두 재미있게 비눗방울 놀이를 했습니다... 연못 근처에 쭉서서 비눗방울을 동시에 날리니 연못에 비눗방울 지붕이 생긴 것 처럼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비눗방울이 비춰지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깔을 보면서 아이들의 꿈도 아름답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빛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도 각자의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룰수 있겠구나 희망을 꿈꿔 봤습니다.



수건돌리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많있는 점심을 먹은후 보육원에 돌아와서 아이들과 헤어지고 사무실에 봉사자 일지를 기록하였습니다.



보육원 봉사를 통해 자신을 한번 돌아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집의 아이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있었는데 보육원의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것을 보면서 우리집의 아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 아이들인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활 봉사를 통해 빛을 나투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교류하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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