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애모자원을 다녀와서...
고등학교이후로 처음으로 이리성애모자원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처음에는 낯설고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총무님의 소개로 모자원이 어떤곳인가 얘기를 듣고나니 흥미도 있었고 내 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이 앞섰다.
첫날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방을 열심히 청소했다. 옷분류도 하고 거미줄제거도 하고 쓸고 닦고...둘째날은 유리창 청소와 헬스장 학습방등을 청소했다. 셋째날은 넓은 대강당과 여러개의 방들을 쓸고 닦고했다.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못가지만 방학이 되면 다시 꼭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