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밝은습관운동
보고 듣고 따라하기
밝은습관운동의 묘미는 보고 듣고 따라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부모 나무가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나뭇잎을 떨어트려
주변 땅의 양분을 증가시켰다면
자식 나무도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며
나뭇잎을 떨어트려
주변 땅의 양분을 증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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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묘미는
보고 듣고 따라하는 것이 일방향이 아니고
상호 소통하는 것이다.
나무도 유전적으로 환경에 따라서 변화발전한다.
어미 나무가 아열대 기후에 살아왔는데,
자식 나무는 환경이 바뀌어서 열대 기후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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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까지는 뭔가 지혜롭게 생각했다면
2020년 부터는 조금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 될 것 같다.
잘 해주고 밥 사주면서
나중에 나 좀 도와줘 할 수 도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자신이 먼저 행동하고
내가 한 것을 상대방이 보고 듣고 따라하게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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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진법체득한 것을 나투고 밝히고 나누며
뭇 존재들이 보고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올해는 몸으로 부딪히는 일이 생길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씩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