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만들기" 열번째 모임입니다.
12월 첫째주 토요일 무지개 만들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날이 참 좋은 날인가바요
다들 일들이 많으시네요 ㅋ ㅋ
김능자 : 요즘 허하고 외로움이 있어
매일 나를 사랑해 하며 안아주기로....
설연 : 어깨가 뭉쳐 넘 아파 풀어주는 과정에서
나를 바라보니 오십대가 너무나 아름다운 나이라는 말에 난 뭘했는지....
이제 50대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아쉬운생각이 밀려오다
1년이나 남았네 남은 귀중한 시간 들을 계획해보며...
부정적인 것을 긍정으로 바꿀수 있어 행복했고
내가 행복하니 행복한 맘으로 요양원 할머니들을 대하니 웃음과 행복을 전할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긍정적인 사고와 행복한 맘으로 다른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네요
반예지 : '관리'
나의 표정 관리가 필요한듯...
학교에서 1:1 로 사람을 만나면 잘 웃지만 여러 사람과 있으면 웃지 않는 나.
입꼬리가 많이 내려가 있어 이제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상상하며 고치려고...
오빠가 나에게 이기적이라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류현주 : 미소 지을 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데
나를 밝히기 위해 미소를 지어야....
위가 불편하면 얼굴이 경직되고 미소가 사라지는데 그럴때 미소를...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소화능력이 좋아지기위해 과식하지 않고 꼭꼭 씹어 먹기.
없는 것에 대한 욕심을 내지 말고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 할것.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 시간' 현재에 충실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려하네요
김연희 : '조화'
일이 많아 걱정이 앞서지만 아침마다 '하나 하나 차근 차근이 할수 있다'라고 다짐하고
많은 일들을 혼자 힘들어하며 할려고 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 같이 할수 있도록 해
너도 좋고 나도좋은 조화로움을 이루려합니다.
나와 가족을 위해 음식도 정성을 다해 만들려합니다.
낮에 요양원 봉사를 갔다와서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4번째 요양원 봉사를 갔다오면서 좀 부족했던 부분을
무지개 만들기 모임을 하면서 채워지네요
각자의 역할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요양원봉사에 직접 참여자와 다른 모습으로의 참여자가....
진주에서 참여해주신 류현주님과 통영에서 참여해주신 김능자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