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는 곳 청봉단 (12월8일)
자기봉사센터 청봉단 모임 후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좋은 느낌이 있는 곳 청봉단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있네요. 서원이와 현우의 등장입니다.
자기봉사 행법을 하고 나서 서로의 빛을 나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청봉단원들의 자기봉사를 교환 했습니다.
물론 단원들의 모든 말이 기억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을 할 때의
분위기는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잘 해쳐나가려는 단원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뿌듯합니다.
이후 춤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춤은 너무 어렵네요. ㅜ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합니다. 언젠가는 끝장나는 군무가 나올것 같네요.
저는 기존의 춤에서 새로운 동작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몸치라고는 절대로 말 못합니다.
만날때 반갑고 헤어질 때 아쉬운 곳 청봉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