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윤동주의 서시 입니다.
매번 아무 감정없이 다안다고 착각하곤 지나쳤던 시인데.
오늘은 예전 느낌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요즘은 시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아직 이팔청춘인 저에게.. T ^T
나이가.. 들어서 시가 좋아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
요즘은 저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성찰의 시간이라고 해야하나;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이.. 뭔가 좀 부족한 느낌 ㅋㅋ
지금 나에게는..
절실함 가득한 것이 있는가? 라고
저 자신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저 시절의 정신, 사상, 개념, 생각들은
요즘날엔 찾아보기가 좀 힘든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속에
살아가기 위해 아니 살아남기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니까요.
그 속에 저도 포함이 되는군요;;
아무런 중심없이 그저 바쁘기만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는군요. ^^
저도 오늘 하루 보내면서
스트레스는 받고 있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중심잡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빛나사 왔다갑니다~^^
발도장 쿡!쿡!
오늘도 나를 위해!!
Sang H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