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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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여기에 글쓸 친구를 대신해서

  • 글쓴이:기화짱
  • 조회:2509
  • 작성일:2012-05-10 11:49
  1. 맘이 벅차오릅니다
  2. .친구가 워낙 자기 자신에 관심이 많았고
  3. 한편으론 제가 보기엔 정말 엄마와 아내의 역활을 잘하는대도
  4. 늘 자신얘기를 할때면우울하고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게 보였습니다
  5. .천안으로 이사를 가서 보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일산에 올 기회가 되면 연락을 주었답니다.
  6. 몇번 제가 시간이 잘안되서 못보다가오래간만에 보니 더 힘들어 보였답니다.
  7. 그래서 봉사를 좀 하자고 하면서 수원에서 만날 것을 권유하여 석문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8. 첫날 상담을 하고 미안하고 창피하다고 하길래 제가 맘을 바꾸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9. ,감사하고 고맙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요 잘다독여주면서 제가 했던말은 거의 한가지 였답니다
  10. .이제 첫걸음이니다른생각하지말고 상담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것만 열심히 하라고 했답니다
  11. .두번째 만났을때 마침 남편과 같이 보았는데 남편이나중에 집에 가서 하는말이
  12. 친구가예전에 비해 많이 밝아 보였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저는 그때 많이 느끼진 못했습니다.
  13. 그런데 이번주 세번째 만남에서 제가 옆에 앉았는데 친구가 너무 예쁜거예요
  14. 저도 모르게 얼마나 많이 예쁘다란 말을 한지 몰라요
  15. 친구도 하는말이 속에 있는말이 나오니 내속이 편해진거지라고 했죠
  16. 하지만 전압니다. 속에 있는말을 누구에게 하느냐가 얼마나 다른지를 ~~~
  17. 석문상담으로 사람이 이렇게 짧은시기에 밝게 빛이 바뀔수 있다는것 에 놀랍고
  18. 또 저도 주위사람을 정말 제대로 도와줄수 있겠다는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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