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수원 청봉단-합창
안녕하세요오~??
후기를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ㅜㅜ 두번이나 날아가고 또 사진이 안 올라가고...
지금도 사진이 안 올려져서 그냥 글과 후기만 올리겠습니다ㅜㅜ
추석은 잘 쇠셨나요??
날씨가 쌀쌀했는데 많이 풀렸죠!
그래도 전 벌써 집에서 잠바에 두꺼운 바지에 양말에 실내화도 신고 있어요ㅎㅎㅎ(추위야 물럿거라!)
저희 수원 청봉단은 9월 넷째 주에 다같이 합창을 했어요
이번 곡은 새로운 곡 k will의 소원! 가원 언니가 열심히 편곡하고 멜로디도 녹음해왔다죠 언니 짱
↓ 요기요기에 원곡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들어보세요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t_4-g1URFtU
이번 모임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범석, 소라언니)과 뉴페이스(범진오빠)가 짜잔! 등장해서
좀 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답니다!
기존멤버들이 정말 씬났었어요ㅎ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얼굴 볼 수 있겠죠??*^^*
고 3인 현우와 청년봉사자도 즐겁게 보내다가 갔고요~
네 파트로 나눠서 불렀는데 촬영해서 보기도 하고, 머리로 내는 소리?? 도 처음 해봤어요
저는 머리가 핑핑 돌더라구요@-@
마지막에 다같이 두 세번 합창하고 나서 촬영한 걸 봤을 때, 가원언니가 꽤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ㅎㅎ
하루느낌나투기 시간에는 범석이, 소라언니, 범진 오빠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고,
다들 무척 뜻깊게 보냈다고 해요~ 오늘과 같았으면 하는 맘으로....^^
간식으로 맛있는 빵과 김밥도 먹고!
밑에는 후기입니다!
현우 : 목이 아플 정도로 합창하느라 좋았고 뿌듯하다.
석빈 : 사람이 많이 와서 좋았고 소라 처음 봐서 좋다. 범진도 와서 좋다. 합창 다 같이 부르니까 좋다. 시간이 빨리 흘렀다. 앞으로도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
가원 : 합창을 하면 단결되고 조화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처음에는 잘 안되다가도 하면 할수록 조화되는 이 느낌을 기억해뒀다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느낌대로 진행하면 좋겠다. 열심히 해줘서 만든 사람 입장에서도 뿌듯하고 적극적으로 해줘서 좋았다.
양민 : 합창이 좋았다. 자기 봉사를 위한 행공은 자신의 마음을 읽고 열심히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마음을 내서 하자.
범석 : 오랜만에 왔는데 화기애애하다. 합창하고 행공한 것이 뜻 깊고 좋았다.
소라 : 다시 왔는데 체계 잡혀서 대견스럽다. 활동하면서 안정이 되었고, 사람들을 만나서 좋다. 오랜만에 봤는데 어색하지 않게 대해줘서 고맙다.
원주 : 범진 처음 왔는데 참 잘해서 좋았다. 올해 초에 청봉단 계획 잡을 때 나 혼자 목표 세울 때 그 중 소라 오는 것이었다. 오늘 그 목표들 다 이뤄서, 소라 와서 되게 반갑다.
청년봉사자 : 새로 온 사람이랑 원래 왔는데 잠깐 안 나온 사람이랑 이대로만 나와 줬으면 좋겠다.
청년봉사자 : 합창할 때 어지럽고 힘이 없었다. 적극적으로 못한 것 같아 미안했다. 범진 오빠는 와주고, 뜨개질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소라언니도 와줘서 고맙고, 즐거웠다고 해서 좋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좋고, 이대로만 가면 좋겠다. 합창은 너무 힘들어서 가끔씩 하면 좋겠다.
청년봉사자 : 요즘 입시 때문에 많이 힘들고 자신감도 없었다. 와서 오랜만에 현실을 잊고 노니까 좋고 칭찬받아서 너무 좋다. 다른 분야지만 자신감도 얻어간다. 사람들도 많이 와서 되게 좋다. 범석 오빠도 오랜만에,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봐서 좋다. 소라 언니도 되게 오랜만에 봐서 좋다. 친한 사람들끼리만 얘기한 것이 아쉬웠다. 범오빠가 계속 나온다면,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서 분위기가 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되게 되게 좋았다. 예빈 언니는 힘들다고 하지만 나는 칭찬도 받아서 좋고, 정식이 아니더라도 합창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범진 : 처음 왔는데 수련하고, 합창하고, 뜨개질해서 뜬금없고 힘들다. 지금은 좀 어색하지만, 친해지면 재미있다.
빛나사 이대로만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