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활동
무봉요양원(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활동)
3월 19일 일요일, 따스한 봄바람이 불던 날~
아이들과 함께 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에 빛나는 사람들 사무실에 모여 함께 출발하기로 했는데요,
죽* 봉사자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시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간략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무봉요양원, 효경의 손길'에 거의 10년동안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나갔다는 말씀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정성 중 하나인 '꾸준함'!!!
10년이란 세월이면 강산이 변할만큼 긴긴 시간인데... 그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오셨다는 말씀에 감탄을 안할 수 없었죠!
◆ 『효경의 손길』에 도착
◆ 우리가 봉사할 공간으로 이동하는 중이에요~
◆ 시작 수련으로 이곳에 밝은 빛을 나투는 중입니다.
◆ 테이프를 잘게 잘라서 준비해두는 모습 → 나중에 선침 붙인 후 고정시키기 위해 많은 테이프가 필요하더라구요~
◆ 우리 꼬마 봉사자님이 이곳에서 새롭게 만난 예쁜 학생 봉사님과 함께 열심히 보조활동 중입니다.*^^*
◆ 석문한의원 천* 원장님께서 할머님의 말씀을 경청중이십니다.
“지난 번 침 한번 맞으니 무릎이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좋아!”
할머니께서는 지난 번 맞은 침의 효과가 너무 좋았다며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십니다. *^^*
◆ 석문한의원 천* 원장님과 분당 화*당 원장님의 눈부신 활약상입니다.
이분들의 손길에 할머님, 할아버님들께서 무척 편안해하셔서 보는 저도 참 흐뭇했답니다.
◆ 모든 봉사를 마치고 저희는 둥글게 모여 마무리 수련을 했습니다.
이곳의 모든 분들께 밝고 맑고 찬란한 빛이 가득 나투어지기를 기원하며...*^^*
이곳에 계시는 봉사자님들의 아쉬운 배웅을 받으며, 맛있는 빵과 시원한 물을 하나씩 손에 받으며,
할머님, 할아버님들의 고마운 마음을 뒤로 하며...
그렇게 보람된 기분으로 그곳을 나섰습니다.
우리 꼬마 봉사자님들도 너~~무 재밌었다고 하니 더 흐뭇해집니다.
자꾸자꾸 오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