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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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남원예고교 신입생 OT(03월 10일~11일) '자기봉사 설명회 및 자기봉사 수련'

  • 글쓴이:신인류
  • 조회:2985
  • 작성일:2016-03-18 15:50

 

자기봉사 - 호남 원예고등학교 1박2일

신입생 OT '자기봉사 설명회 및 자기봉사 수련'

 

 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03월 10일~ 11일까지 '호남원예고등학교 신입생 OT 자기봉사'가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바깥은 마치,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 행사 동안 신입생들이 OT에 대한 기대와 열정 그리고 행사 과정속에서 자기자신을 탐구해보며, '자기봉사 수련'(행법)을 체험해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DSC_00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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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남원예고 신입생 OT 자기봉사는 12일동안 '자기봉사 설명회 및 자기봉사 행법 실습' 프로그램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연 '자기봉사란 무엇인가?' 주제를 가지고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행하게 될 '자기봉사'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프로그램 과정입니다.[아래사진]

 지난 쌘뽈여고 신입생 OT와 같이, 12일동안 신입생들에게 '자기봉사 설명회'와 '자기봉사 행법 실습'을 통하여 좀 더 '자기자신에 대한 인식'과 자신에게 '올바른 자기중심과 가치관'을 세울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 시작과 과정을 각자가 자신에게 맞게끔 스스로를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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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신입생들의 첫 고등학교 생활과 더불어 학교생활 및 가정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 자신에게 올바른 마음가짐(태도)과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진로에 있어서, 먼저 자신에게 올바른 중심과 인성 및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SC_0046.JPG♦ 호남원예고 신입생 전원 모두에게 지급된 '빛나주머니'. 와식수련(누워서)을 할 때 자신의 배꼽 아래부분에 올려놓고 사용

DSC_0115.JPGDSC_0124.JPG♦ 각자 부여받은 명찰 이름 위에 오늘 하루 자신이 탐구할 마음(12품성)을 매직으로 쓰고, '빛나주머니' 또한 1인당 각자 1개씩 지급받음

 '성공에 대한 편견'이라는 스크린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폭넓고 열린 마음과 이해력 및 수용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학교졸업후에 사회에 진출했을때도 '자기봉사' 인식하고 체험해보므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자존감, 열린 자세(attitude) 등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크린에서 보여진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적이고도 진솔한 자신들의 모습을 소개하므로,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잣대'가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며 살고자 하는 인생을 시작했을 때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음을 보여준 영상이었습니다.

 또한, <소득과 행복의 관계 2010>의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겸 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에서, "돈을 많이 벌면 과연 행복할까?" 라고 질문하는데, 연구결과, 임금이 올라갈수록 행복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나 연소득 75,000달러(약 8,000만원) 그 이상이 되면 더 이상 행복감은 늘어나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타인의 잣대로 잴 수 없는 성공, 다른 사람의 꿈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결코 성공도 행복도 찾긴 힘들 것입니다

 "지금,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것, 그리고 행복할 것 - 그게 바로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자신의 분명한 정체성(正體性)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또 확립하여, 이러한 자신의 목표와 행복한 인생을 위해, 실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 '자기봉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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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들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좀 더 자신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즉석에서 펼쳐진 학생들의 노래무대도 있었습니다. ^^ 참가자,비참가자 모두 한마음으로 무대에 집중하며, 자신을 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래사진]

 부모로서 또는 어른들이 견디기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우리의 자녀들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하고 있어야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즉, 스스로가 일어날 때까지, 그들을 있는 그대로 가만히 두기 혹은 지켜보기입니다. 우리의 자녀들 혹은 학생들이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면, 보고 있는 사람이 불안해하고,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 어쩌면 '우리자신의 모습'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좀 더 솔직하고, 진솔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하여 진지하게 '자아성찰'을 해 본다면, 결국, 우리사회가 모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자기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열린마음과 자세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면, 곧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또한 그러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므로 좀 더 넉넉하고 여유롭고 안정적인 시선(view point)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시작과 출발점이 바로 '나 자신' 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 선생님들부터 먼저 '자기봉사'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시면, 이론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인식하고 체득하게 되므로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입니다!  

 '자기봉사' 프로그램은 이러한 부분을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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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자기봉사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봉사 수련'은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각자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학업을 성취하는 목적에 있어서 학생들 자신의 마음을 올바르게 세우며, 탐구하는데 있어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므로, '자기봉사 수련'(행법)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아래사진]

 또한, '자기봉사 수련'이 끝난 직후에 제자리에 편안하게 누워서 심신이 편안해진 가운데, 배꼽 아래부분에 '빛나주머'를 올려놓는 '와식수련'을 통해, 더욱 몸과 마음이 안정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심신이 안정되므로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자존감 역시 형성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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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처음 실행해보는 '자기봉사 수련'이라 어색해하고 또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씩씩하게 또한 예쁘게 잘 해준 호남원예고 신입생들.

'빛나주머니'와 함께 '와식수련'을 통해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을 느끼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자기탐구 "Who am I?"라는 주제를 가지고, 2명씩 각각 짝을 이루어서 자유롭게 대화(자기표현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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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은 이렇게 열린마음으로 진솔하게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무대도 가지고, '자기봉사 수련(행법)'과 '와식수련'을 체험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일정을 마친 이후에 '자신의 물건을 나처럼 생각하기'라는 마음을 갖고 신입생들 모두가 각자 자리에 놓아둔 '빛나주머니'와 '개인 매트'를 정리하고 제자리에 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래사진]

 가장 기본적이고도 간과하기 쉬운 항목이, 소유한 물건 또는 사물을 소홀히 대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함부로 던지고, 놓고 하는 좋치 못한 습관을 형성하게 되면, 결국 주변이나 사람에게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봉사' 실천항목에 있는 '내가 사용하는 물건 나처럼 생각하기'라는 항목이 새삼 중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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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은 첫째날보다 훨씬 눈에 띄게 신입생들이 '자기봉사'에 대해 집중하며, '자기봉사 수련'과 '와식수련' 그리고 탐구마음과 실천에 열중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아침에 빛나사 교육실장님이 인도해 주신 자신을 사랑하는 '몸짓'(gesture), 동작으로 자신에게 사랑한다라고 함께 말하며 시작하였습니다~[아래사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항목인 '자기봉사 수련' 및 '와식수련' 또한 첫째날처럼 반복 실행하였습니다.[아래사진]

 전날 보다 훨씬 더 집중하며 잘 참여해주었습니다.^^ 하루(?)만에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신입생들. 일상생활에서도 '자기봉사'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꾸준하게 실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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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식수련'이 끝날 때 '걱정말아요 그대 (라이브)'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지난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그대 가슴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노래 가사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가게 두고, 학생들이 '와식수련'을 통해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이게 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PC로 확인, 스마트폰은 소리만 재생)을 보시면 학생들의 '와식수련' 모습과 분위기를 잠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와식수련' 과정의 집중을 돕기 위해 강당의 조명을 잠시 끄기 때문에 영상 화면이 어둡습니다(무편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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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서인 자기탐구 "Who am I?"로서, 밝은 대화(장점보기 스티커)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가 받은 스티커로 상대방의 장점을 말하면 스티커를 상대에게 붙이는 식으로 모두들 2인 짝을 이루어 즐겁고 다정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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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스크린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번 '2016 호남원예고교 신입생 OT 자기봉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와식수련'을 통하여 잠시 내려놓아 보면 어떨까요? ^^*[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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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호남원예고등학교 교장선생님교감선생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수고해주신 빛나사 대표님과 무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교육실장님과 사무국장님 및 신입생들을 각조별로 일일이 챙겨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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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남원예고교 신입생'들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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