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대구 강동고등학교에서 10월 자기봉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학년 각 반에서 1명씩 총 8명이 참가하였는데요~

처음 참석인데도 행법 자세도 좋고 자기봉사 탐구와 실천도 잘 해서 강사 선생님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봉사 행법, 수련, 탐구&실천이 학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다들 진지하게 경청하고 질문에 대해서도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말하는 학생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자기봉사하러 올 만하다 싶었습니다~~~^^

처음 하는 학생들은 행법 자세를 어려워하기도 하고 낯설고 어색한 동작에 쑥스러워 하기도 하는데, 이번 참가 학생들은

모두 정자세로 잘 따라 했습니다. 행법을 하면서 12품성 중에서 현재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선택하게 하여 긍

정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빛나 주머니를 아랫배 단전에 올려놓고 자기 탐구와 성찰하는 와식수련입니다.

시간이 짧다 보니 더 깊게 몰입하여 빛나 주머니의 효능과 와식수련 최고의 힐링을 경험하기에는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봉사 노트에 탐구와 실천을 작성해서 서로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12품성을 선택한 이유와 자기칭

찬과 자기 좋은 점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서로 박수로 격려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을 겁

니다. 자기 칭찬과 좋은 점을 진솔하고 당당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학생들 본인들과 선생님들 모두 밝아질 수 있

었습니다.

강사 선생님으로 정기숙, 송이윤님이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