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습관 운동으로 밝아진 나,

그 빛을 사회적 가치로 나툰다-

4월 30일, 수원 송죽동에서 3월 대모임에 이어 청년봉사단의 세 번째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서 3월 26일의 대모임 이후 한 달 여 만에 진행된 정기모임이었습니다.

4월 정기모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 프로그램 역시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본·체·용의 관점에서 편성되었습니다.

‘본’은 교육팀의 주관 하에 수련과 동영상 시청 및 강의, 조별 활동,

‘체’는 회원소통팀의 주관 하에 밝은 습관 운동의 깊은 체득을 위한

밝은 습관 가지기·나투기·나누기의 시간,

‘용’은 문화홍보팀에서 밝은 습관 운동을 청년들만의 흥미롭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화화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단원들을 맞이하며 밝은 마음을 나투었습니다.   

단원들과 자기소개 및 스스로 설정한 닉네임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교육팀의 첫 프로그램으로, 행법과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행법과 수련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밝은 습관 운동에 임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조금 더 깊이 있고 진솔하게 스스로와 소통하며 내면을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수련시간 동안 고요한 물소리 속에서 편안하고 진중하게 몰입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작고 소소한 실천의 영향력이 생활 속에서 얼마나 크고 중요한 파장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 ‘내 삶을 바꾸는 한 발자국’을 시청하고

밝은 습관 운동과 청년봉사단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던 중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밝고 맑고 찬란하고 안정되게, 편안하고 고르게 호흡을 하는가에 따라 밝음이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다양하게 의식을 사용하며, 의식을 밝거나 어둡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밝은 의식을 가지기 위한 가장 핵심은 의식을 석문에 두는 것이고,

이를 통해 지행합일과 표리일치가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나투어지기 위해 작고 소소하지만 밝은 습관 운동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며 밝고 맑고 찬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의 이후 ‘밝은 습관 운동을 어떤 마음과 마음가짐으로, 주체성·주도성을 가지고,

생활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투고 나눌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이후 세 조로 나누어 조별 토의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조는 청년봉사단의 미래 청년들의 주역이 되는 역할·가족과의 밝은 습관 운동 가지기를 공유

·다양한 밝은 습관 운동 및 청년봉사단 홍보 방안을 통한 나누기를 제시하였으며, 

2조는 밝은 습관 운동을 하기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며 스스로와의 소통의 힘을 보여주는 가족간의 관계를

모티브로 한 연극을 표현하였으며,

3조는 밝은 습관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여러 단어들로 표현하고

정체성 확립과 목적·목표 설정 후 실천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정체성 확립과 목적, 목표 설정 후 실천할 버킷리스트들을 작성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다양한 방법 및 아이디어와 감정을 교류·공감·소통하며 밝은 습관 운동을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임 이후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함께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휴식하였습니다.

오후에는 회원소통팀의 진행으로 밝은습관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밝은습관운동은 작고 소소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의식의 변화를 이루고자 하며

가지기, 나투기, 나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밝은 습관 가지기·나투기는 지난 3월 대모임과 동일하게 진행되었고,

나누기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습니다.

밝은습관운동의 취지, 목적 설명 후 즉석에서 밝은습관운동 가지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지기는 자신이 밝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 자체로 다른 단원들에게 밝음을 줍니다.

즉, 자신이 밝아지고자 하는 모습 자체가 진정으로 빛나는 봉사활동입니다.

이후에는 밝은습관운동 나투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밝은 습관 나투기 때는 각 개인에게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 어떤 말을 할지,어떻게 자신을 표현할지 등 여러 감정과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 모든 과정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존중·배려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침묵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때 침묵 속에서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힘을 기르며

진솔하게 소통하여 밝아지는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존중∙배려하며 금세 분위기가 밝아지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며 나투기 시간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밝은 습관 나누기 시뮬레이션은 2인 1조로 제비뽑기로 뽑힌 회원들이

‘밝은 습관 운동을 나누는 사람’,‘밝은 습관 운동을 소개받는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짧게 시뮬레이션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밝은 습관 나누기란, 밝은 습관을 모르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빛나팔찌, 자기봉사 거울, 모임 후기 링크 첨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지만 

무엇보다도 밝은 습관 운동을 통하여 존재 자체로 밝고 맑고 찬란해진 ‘나’라는 사람 자체가

밝은 습관 운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각각 친구, 지인, 모녀관계로 가정하여 밝은 습관 운동 나누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밝은 습관 운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질 법한 여러 질문 사항들을 직접 체험·체감하여 체득하는

시간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 이후, 문화홍보팀의 프로그램 ‘아름다운 세상’ 이 진행되었습니다.

세 조로 나뉘어

1. 요즘 청년들의 문화는 무엇인가?

-현시대 청년문화의 현황과 원인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내가 바라는 청년문화는 무엇인가?

-청년문화에 대한 느낀 점, 본인이 원하는 청년문화 상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각 주제별로 20분씩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3.청년 밝은 습관 운동가로서 우리는 어떤 문화를 형성하고 행동을 해야 할까?

라는 큰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각 조마다 20분씩 자유롭게 발표하였습니다.

1조는 본을 바탕으로 청년들과 소통, 선도하는 문화를 추구합니다.

이를 위한 청년봉사단의 역할은 청년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문화적인 재능을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2조는 온고지신으로 기존문화를 인정하면서 새로운 문화의 방향을 이끌어내는 방향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문화 형성을 위한 청년봉사단의 홍보 방법도 제시하였습니다.

3조는 청년들이 창조∙선도하는 문화와 실패가 성장의 경험이 되는 문화를 발표하였습다.

정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이후, 모임을 결짓는 마무리 수련을 12분 진행하였습니다.

수련 이후, 청년봉사단 정기 모임에 대한 소감 나누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달 생일을 맞이한 이희복 님과 모임 당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박도현 님에게

떡 케이크로 깜짝 생일 축하를 했습니다.

소감 나누기에서는

‘청봉단에 대한 변화 발전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충분한 소통으로 한 마음이 되는 과정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오기 힘들지만 자주 오고 싶습니다.’,

‘하루 종일 모임에 참여해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등등

참여 단원들이 모임에 대한 다양한 후기를 공유하며 빛을 나투었습니다.

모든 모임이 끝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단체사진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모임 전날 준비를 위해 마음을 내어준 자원봉사자 분들입니다.

마음을 내어 모임 촬영을 담당해준 혜윤 님입니다. 

청년봉사단은 단체 채팅방이 있습니다.

매일 밝은습관운동 가지기를 공유하며 자신의 밝음을 일깨우고, 정기 모임 공지 및 행사 안내를 합니다. 

청년봉사단과 함께 행보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5월 28일 정기모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