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6' <고등학생 사회봉사>' 청년봉사단 자원봉사 후기
안녕하세요 청년봉사단의 이은호입니다. ^-^
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1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점차 날씨도 쌀쌀해지고 또 학생이 비염이 꽤 심하여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묵묵히 일을 도와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특히 '빛나는 전통장' 일을 열심히 도와주어 참 든든하였습니다.
자기봉사 행법과 와식수련도 열심히 임해주어서 제가 덩달아서 더 힘이 났습니다.^0^
차를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담을 나눌때마다 제가 학생분들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제가 학생분에게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 아닌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제 자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
특히 학생분들을 볼때마다 학생시절의 제 모습과 겹쳐보여서
과거에 어둡고 힘겨워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고 빛나게 하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함께해준 학생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