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노인주간보호에서 .......

  • 글쓴이:이쁜짱구
  • 조회:2908
  • 작성일:2007-10-02 10:04
위 사진은 미술치료로 칼라믹스를 이용해 제철과일을 만들기위해 열심이하고있습니다.
모양이 볼품 없지만 누가누가 잘하나 서로 자랑도 한답니다.
 
원광보건대학교 1학년 사회복지과 심재영이라고합니다.
 
저는 방학에 직장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안복지관에서2달간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담당복지사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을 정해주셨는데
 
노인주간보호라는 프로그램을 하게되었습니다.
 
할머니,할어버지 총해서 9분이계십니다.
 
이분들의 병명은 뇌경색이 많고 ,치매초기,고혈압,
 
뇌졸증등의 병세가 있으시고,
 
매주 월요일 점심을 드시고 2시정도에 다 병원을 가십니다.
 
주마다 짜놓기때문에 거기에 맞춰서아침에는
 
혈압체크및 출석체크를 하고있습니다.
 
혈당체크는 매주 화요일에 하는걸로 하고있습니다.
 
송영서비스를하는데 10시가 넘어서 오시기에 그안에
 
 아침에 드실다과를 준비하고 간단히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건강체크를 다하고나면 숫자공부나
 
한글공부를겸해서 하고있습니다.
 
 단계별로 초급,중급.상급으로 나뉘어서 하고있으며,
 
공부를 마치고나면 점심먹기전 시간이 나기때문에
 
윷놀이나 젠가놀이를 하며 가끔다트도합니다.
 
이런놀이를 통해서 할머니들도 즐거워 하시고
 
그러기에 항상 참여합니다.
 
점심시간에는 거동이 불편하신분들께는 타다드리고 ,
 
안그러신분들은 자기가 타다드실수있기에 타드리지않고 ,
 
직업재활에서 일하는 장애인중 휠체어타신분이나
 
걷기힘든노인분들을 타드리고,
 
 점심을 다드시고나면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으며
 
월요일에는 병원가시는 분이있으시고 ,
 
안가시는 분이있어서 그런분들은 건강증지실에서
 
운동을하거나 피곤하시면 잠을 자기도합니다.
 
놀이치료.미술치료,원예치료,물리치료,음악치료,
 
이미용서비스등이있습니다
 
놀이치료는 모두가 즐겁게 참여를 하시는데 매일 똑같은
 
놀이를하면 싫어하시기에
 
오늘은 윷놀이를 하면 내일은 젠가 색다른 놀이에
 
관심이 더많고 적극성을 보입니다
 
미술치료는 다양한재료를 이용하며 예를 들어 흙찰흙의 경우는
 
손근육발달을 위해서 하고있으며 그림그리기,색종이접기,찢어붙이기,
 
풍선아트가있는데 이풍선으로 강아지만드는걸 배웠는데 터질까봐
 
얼마나 조심스럽던지 지금은 잘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예치료는 텃밭을이용해 고추,호박 옥수수,수박,가지,토마토,
 
도라지,피망 ,오이,깻잎 수많은 걸 심으면서 잡초도 뽑으면서
 
수확한거는 간식시간에 부침개를 해서 먹든지한다 이텃밭은
 
주로 신기욱할어버지와 이덕순할머니
 
께서 텃밭을가꾸며 다른분은 신경을 안쓰시는것 같다
 
음악치료는 주로 할머니,할어버지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게
 
모두다 참여를 잘하시는것 같다
 
이미용서비스는 한달에 한번이며 수급자인경우는 무료이며
 
아닌경우 천원을 내고 머리르 이발하신다
 
매일 3시정도에 간식준비를 하는데 제철음식을 활용하기고하고
 
그날 비가오면 갑자기 바뀌어서 부침개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드시기 좋은걸로해드리며 예)쌀국수, 물만두,옥수수,
 
단호박찜,고구마,부추부침개,잡채,떡볶이과일등으로 간식은
 
주로 식당에서 특별한일이 없을시에는 항상만들고 바쁠때에는
 
과일과 음료수 빵등으로 채체를 하는경우가있다.
 
또 부안댐으로 놀러를 갔는데 나랑같이하는 언니도 같이갔었는데
 
날씨가 무지더워서 그늘을 찾는데 급급했고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즐거워하시고 차동춘할아버지가 점심에는
 
바지락죽을 먹자고 몇주부터 말을해서 바지락죽을 먹었는데
 
완전이열치열이라고 혀천장 데일뻔했다. 죽이라서그런지
 
남기시지 않고 맛있게드시고 즐거웠다고들하시니 나도기쁘고
 
비록 살은 그을렸지만 즐거웠던 한때였던것 같습니다.
 
직장체험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방학동안 놀수도있었지만
 
이런프로그램을맡아서 했다는게 좋았고 헤어질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음에 꼭올거지라는말이 기억에 남아 저번주도
 
봉사활동을 갔는데 너무 좋아하시고 나두 보고싶어서 집에서
 
쉴수있었지만 보람을 느꼈고 돈도벌면서 이런체험을했다는거에
 
뿌뜻함을 느꼈습니다

댓글()

  • 글쓴이:
  • 날짜:
순번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41 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급식 양세나 2007-10-08 2594
40 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급식 봉사♥ 배연주 2007-10-08 2785
39 무료급식자원봉사대 김휘숙 2007-10-08 2605
38 봉사활동 샬랄라 2007-10-08 2550
37 원불교 원로원 식사 시중 [1] 상진 2007-10-08 2894
36 목욕 봉사를 다녀와서... 윤댕 2007-10-08 2653
35 봉사활동이란 이런것이다 ^^ 기쁨 2007-10-08 2636
34 이동목욕 봉사를 마치며.. 희망 2007-10-08 2665
33 무료점심공양을 갖다와서 김수란 2007-10-08 3116
32 효도마을 사은의집을다녀와서 오홍홍 2007-10-08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