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님의 카톡 자기봉사
같이 함께 더불어~!!
자신을 인정 존중 배려하는 만큼 타인을 인정 존중 배려하는 힘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윤님~♡♡
지금처럼 자신에게 자기봉사 잘 하시면 좋아요~^^
자기봉사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데...! 그럴려면 자신을 잘 알아주고 보듬어주면서 살피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제가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을 인정 존중 배려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 ^^
저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이 올라올 때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지 않고 네가 참아야지, 그러면 안되잖아~또는 그런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오히려 자신을 억누르게 되어 마음에 불만과 저항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가만 보면 제 안에 감정이라는 어린애가 있어요 ㅎㅎ
요 아이를 잘 다루면 완전 편하답니다~~ ㅋㅋ
그래서 요 아이를 잘 얼르고 달래면 되더라구요~! ^^
처음에는 제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이 올라오는지 깨닫지도 못했지만 자기봉사를 하면서 반복적인 상황 속에서 점점 자신을 돌아보고 살피면서 어떤 때 어떤 감정이 올라오는 지 대충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감정이 올라오면 '아~ 또 감정이 올라오네... 우울한 기분이 또 올라오는구나~, 아이구, 선아야~ 네가 많이 우울하구나, 힘들구나 ' 이렇게 따뜻하게 자신에게 한 마디 해주면 자신을 받아주고 인정해주니 감정이 많이 풀리게 된답니다~ ^^
그리고 나서 나를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다시 살아나지요 ㅎㅎ
' 선아야! 잘 했어~^^ 지금까지 그래도 이렇게 잘 살아왔잖아~ 앞으로도 할수 있을거야~ 하면 돼! '
요것이 1단계~~!
일단, 급한 불 부터 끄고( 우는 아이 빨리 달래놓고 ㅋㅋ)
2단계 ~ 요것은 좀 더 깊이있게 자신을 볼 수 있답니다!
우울한 기분이 올라오는 이유를 내 안에서 찾아봅니다. 가만 보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나의 감정의 패턴을 통해 알 수 있어요~ ㅎㅎ( 이렇게 알기까지 수많은 감정의 끄달림을 통해서였습니다 ㅋㅋ)
분명 내 안에 어떤 상황과 맞닿을 때 그런 우울함을 일으키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ㅎㅎ
3단계 그 무언가~원인을 찾았으면 이제 그런 원인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또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가.왜.그것 밖에 못했나~ 내가.왜. 그렇게 밖에 안 됐나~
라고 나를 탓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게 한 상황이나 이유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인정이 되면 아~ 그동안 수고했다, 잘 살았다가 된답니다~ㅎ ^^
요것을 잘 하면 자신과의 해원상승이 일어나더라구요~!!
자기봉사가 이래서 엄청난겁니다~~!!
자기봉사를 하면 할수록 자신과 만나게 되어 해원상승이 돼요~~^^
자신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지난세월과 상황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잘 살아 왔음을 인정하고 결국 자신의 과거의 삶이 현재의 내가 되게 해 준 자양분이었음을 인정하고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여 앞으로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ㅎㅎ
그래서 자기봉사는 첫째로 자기한테 진짜 봉사를 잘 해야 합니다!
나를 이렇게 사랑할 줄 알아야 ~~!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야~~!
다른사람도 제대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o^)/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복 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