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대전에서는 자기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5일간의 한가위 명절 연휴 뒤끝임에도 16분의 자기봉사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번째 활동인데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 들었는데요.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았고, 처음 참가하신 분들도 편안하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부터는 대전의 자기봉사 팀장이신 정진명님께서 전체 진행을 하셨는데, 참가자들이 자기봉사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2인 1조 자기표현하기

1:1로 마주 앉아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가운데,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와 해원상생하고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현재의 자신이 가치있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존재하는 자체로서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껴가게 됩니다.

5인 1조 자신의 좋은 점 이야기하기, 상대방의 좋은 점 이야기하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앞에서 자신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고 칭찬하는 자화자찬이 처음에는 낯설고 쑥쓰럽지만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되고, '나도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다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감사함,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 나게 됩니다.

자기봉사 행법, 와식수련

자기봉사 활동의 핵심인 자기봉사 행법과 와식수련으로 자신의 긍정성을 극대화합니다. 행법과 와식 수련을 지속하다 보면 몸과 마음과 정신이 편안하고 건강하고 조화로워져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자기봉사를 통해 각자 각자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 이웃, 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